11장 23~27절에서 자신이 경험한 일들을 이렇게 술회합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참으로 바울의 삶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아는 삶’이었습니다. 참으로 그의 삶이란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 처한 삶’이었습니다. 그는 간혹 풍족하게 살기도 했지만, 아주 많은 세월을 고생과 어려움 가운데 지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어려움 가운데 무엇을 발견했습니까? 그는 빌립보서에서(빌립보서는 옥에서 쓴 편지입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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