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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가 잘못 알고 있는: 101가지 성경 이야기 1 & 2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이 책의 성경 해석들은 모두 개혁주의적 신학을 기초로 하고 있다. 성경은 교회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교파나 교단에 따라, 개인적인 수준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되고 있으므로, 특정 교리나 본문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모든 해석자들은 저마다 자신의 성경 해석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면에서 누구의 해석이 옳은가 하는 최종적인 판단은 역사의 끝에 예수의 재림으로 드러날 것이다. 그러나 종교개혁 이후, 칼빈주의 혹은 개혁주의라 불리는 신학 전통 안에서 가장 풍성하고 균형 잡힌 성경 해석의 열매들이 맺혔다. 윤석준 목사는 개혁주의 성경 해석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구속사적 성경 해석 방법을 바른 성경 이해의 열쇠라 믿으며, 그동안 이러한 구속사적 성경 해석의 전통을 따라 성경 전체를...

11장 23~27절에서 자신이 경험한 일들을 이렇게 술회합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참으로 바울의 삶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아는 삶’이었습니다. 참으로 그의 삶이란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 처한 삶’이었습니다. 그는 간혹 풍족하게 살기도 했지만, 아주 많은 세월을 고생과 어려움 가운데 지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어려움 가운데 무엇을 발견했습니까? 그는 빌립보서에서(빌립보서는 옥에서 쓴 편지입니다.) 자
Volume 1, Page 52